개장이장 |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했던 영덕묘지이장 후기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묘닷컴 작성일22-02-04 16:24 조회4,00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장묘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들을 진행하고 있는
장묘전문가 장묘닷컴.com 입니다.
지난 해 경상북도 영덕묘지이장을 위해 가족분께서
개장 상담을 요청해주셨고 원하시는 일정에 맞추어
개장, 이장을 진행해드렸습니다.
부친의 묘를 개장하여 새롭게 모실예정으로
매장된 기간은 약 35년 가까이 진행되었습니다.
개장 후에는 화장장으로 이동하여 화장 후 수목장으로
안치를 하실 예정이었기때문에 개장 일정에 맞추어
개장유골 화장 또한 진행되었습니다.
영덕의 경우 관내의 화장시설이 따로 마련되어있지않아
가장 가까운 포항지역의 화장시설로 화장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분묘의 위치는 바닷가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살짝 경사가 있었고 분묘 주변은 조금만 관리하지않으면
수많은 식물들이 빠르게 자라는 듯 보였습니다.
본격적으로 개장을 하기 전에 산시제를 올리고
가족분들께서는 고인께 묵념으로 예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경사도가 있는 곳이었지만 따로 장비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었기때문에
장묘팀의 인력만으로도 충분히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봉분의 깊이를 파악하여 정확한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수십년의 경력을 가진 전문 팀장님께서 직접 작업에 참여를 하십니다.
개장을 할 때는 봉분의 전체를 파묘하는 것이 아니라
관의 위치에 맞는 일정한 규격으로 파묘작업이 진행되는데요.
봉분 아래쪽으로는 실제 파묘를 해보아야지만 깊이를
파악할 수 있기때문에 분묘에 따라서 판단하여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영덕묘지이장 뿐아니라 개장 작업을 진행할 때는
날씨에 따라 작업의 속도에도 차이가 발생하는데
영덕묘지이장을 진행하면서 다행스럽게도 많이 춥지않고
해가 따뜻하게 비추는 맑은 날씨에서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35년정도 기간이 흘렀기때문에 관의 뚜껑에도 그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었습니다.
관의 뚜껑을 열어봤을 때도 물이 차있거나 축축한 편이 아니었고
육탈이 모두 진행된 상태로 조심스럽게 유골을 수습했습니다.
매장되어진 기간이 몇 십년이 지났지만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는 것은
기본으로 유골을 수습한 후에 염을 하여 모시고 있습니다.
장묘에 필요한 용품들을 미리 준비해서 유골의 규격에 맞는 크기로
염을 하여 정성껏 모셨습니다.
영덕묘지이장 진행은 이렇게 개장 후 포항 우현화장장으로 이동하여
화장이 진행되었고 가족분들이 준비하신 장지로 이장을 하여 마무리되었습니다.
굳이 필요하지않는 경우에는 상관이 없지만, 개장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고민만 하시기보다는 장묘 전문가에게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시고
사전에 개장견적서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분묘 조성, 개장, 이장 등 묘지관련 작업이 필요하신 경우
장묘닷컴으로 연락해주시면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도와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편히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