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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장묘문화는 자손을 위한, 다시 말하면 생존자 중심의,생존자를 위한 의식에 바탕을 두고 형성, 발전해 왔다. 그러나 오늘날 조상묘터에 따라서 또는 조상숭배의 결과에 따라서 현세에서의 길흉화복이 결정된다고 믿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장묘문화가 전혀 바뀌지 않고 오히려 더욱 복고적인 경향을 보인다는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비합리적인 장묘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과 함께 정부의 강력한 지도와 단속의 의지가 필요하다. 현재에도 정부가 의지만 있다면 70%가 넘는 무허가 사설묘지를 축소시킬 수 있고 40%에 달하는 무연고 분묘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의 효 관념을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진정한 효는 부모가 살아 있을 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세태는 살아 있는 부모는 학대하고 방치하고 유기 하면서 죽은 부모의 묘터는 크고 호화롭게 장식한다. 명절이면 너 나 할 것 없이 성묘 가는 것이 필수적인 행사로 되어 있다. 더구나 우리의 묘지는 혐오시설로 되어 주거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도로는 명절 때마다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사실 죽은 후의 이러한 행동은 하나의 허례허식일 뿐 진정한 효라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부모 살아 계실 때 효도를 다하고 돌아가신 후에는 시대에 맞게 합리적인 방법으로 추모하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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